금배부, 은배부, 개나리부, 테린이부 등 60개클럽 80개팀 650명 참여
(세종=세종충청뉴스) 노충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테니스협회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조치원 체육공원테니스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제7회 세종시 테니스협회장배 클럽대항대회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이번 제7회 대회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임원 및 관계자 200여명과 60개 클럽 80개팀 650여명이 참여했다.
금배부 우승 라온B, 준우승 세종행복, 공동3위 세종시청·라온A 차지했다.
은배부 우승 세종S2클럽, 준우승 라온클럽, 공동3위 청솔클럽·세종한솔클럽과 개나리 우승 나나리클럽, 준우승 세종어머니클럽, 공동3위 나나리클럽·워너비클럽과 테린이부 우승 왓테니스클럽, 준우승 국테부클럽, 공동3위 이프노어클럽·핫테클럽이 각각 받았다.
이종철 세종특별자치시 테니스협회장은 “최악의 민생경제 속에서도 이번 대회에 역대 최대참가팀이 출전하여 대회를 진행했다”며 “테니스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과 하나의 단합된 모습은 앞으로 세종시 테니스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거라 생각하면서 아무 사고 없이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함께한 테니스 동호인들에게 고마음과 세종시 테니스인들의 숙원인 실내테니스코트장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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