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세종충청뉴스]김형철 기자=백제종합병원(원장 이재성)은 지난 11월 23일(월) 논산시 치매안심센터 회의실에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구축사업 필수보건의료 논산권(논산,금산,부여,서천)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사업 원외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논산소방서, 금산소방서, 부여소방서, 서천소방서, 단국대학교병원 공공의료본부 등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4년 주요 사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회의에서는 백제종합병원 윤효철 과장(흉부외과)을 위원장으로 ▲2024년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사업 안내와 경과보고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병원전 단계에서의 환자 및 기관별 자원정보 공유 ▲기관 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백제종합병원 공공의료본부 이재성 본부장은 “논산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백제종합병원은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사업을 통하여 중증 응급질환의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사망률 감소 및 기능장애를 최소화 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정기적인 실무협의체를 통해 소방서와 병원간의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협력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응급의료 협력체계가 원활하게 작동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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