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 유성구남부노인복지관(관장 나영식)이 12월 11일,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해단식과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 및 평가회는 약 200명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참석했으며 우수 참여자 표창, 사업 평가회, 2025년 사업 설명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성구남부노인복지관은 2022년부터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4개 사업단 200여명의 어르신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했다.
나영식 유성구남부노인복지관 관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단순히 일의 영역을 넘어서 사회적인 관계 형성과 사회참여로의 역할 부여 등 어르신에게 중요한 영역이다. 한 해 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어르신께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 더욱 양질의 일자리 제공하는 복지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성구남부노인복지관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2025년에도 지속되며 기존보다 증원된 6개 사업단 약 350명이 활동하게 된다. 노인일자리 관련 상담은 유성구남부노인복지관 유선(042-823-3233)과 방문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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