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청뉴스)강기영 기자 = 대전국립중앙관에서는 세계 뇌과학주간을 맞아 브레인 위크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14일부터 16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일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뇌과학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접근을 통해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기술발전 가능성과 아직 풀리지 않은 뇌의 신비에 대해 탐구하고 나에게 직면한 문제를 뇌과학적으로 들여다보고 뇌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는 기회를 마련한다. 연계행사로는 과즐러, 문화공간 이유, 과학카페 쿠아와 연대한 지역기반 행사와 뇌과학 전시‧체험(미술관), 뇌과학적 식음료판매, 강연‧게임(카페), 릴레이강연(과학관)등이 열릴 예정이다.
날짜별 행사내용은 3월 14일(금) 아인슈타인 생일카페에서 음료 특전이 주어지며 아인슈타인 챗봇 체험, 롤링페이퍼, 카이스트생과 두뇌싸움, 미니 방탈출 게임을 진행한다. 3월 15일(토) 뇌에 힘주는 날이라는 테마로 별의별 과학특강, 암기송 콘서트, 전국암기자랑, ‘뇌량 함께’ 릴레이 강연, 뇌피셜 월드, 도파민 착즙 체험부스,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게임 댕크민이 진행되고 3월 16일(토)은 뇌에 힘빼는 날이라는 테마로 뇌건강 특강, 도파민 디톡스데이, 힐링 음악회, 뇌 멈춤 프로젝트 워크샵, 세로토닌 힐링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3월 11일~16일에는 세계 뇌과학주간 연계행사로 ‘문화공간 이유’(서구 만년동), ‘과학카페 쿠아’(유성구 신성동), 국립중앙과학관 행사에 모두 들러 스탬프용지를 완성하는 관람객에게 선착순 기념품 증정한다.
과학관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3. 10.(월)부터 예약을 시작하여 강연 및 미니 방탈출 등 예약이 가능하고 음악공연, 체험부스 등은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며 체험부스에 관람객이 몰릴 경우 체험 참가인원을 제한하거나, 현장 대기명단을 작성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