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문화‧안전‧고용‧교육‧보건 등 8개 추진전략, 35개 세부사업 추진
(금산=세종충청뉴스) 최순철 기자 = 금산군은 내년 복지공동체 금산 건설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복지‧문화‧안전‧고용‧교육‧보건 등 분야의 총 8개 추진전략 35개 세부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8개 추진 전략을 살펴보면 △맞춤형 돌봄안전망 확충 △꿈이 있는 지역사회 조성 △약자중심 민생보호 지원확대 △함께하는 건강생활기반 조성 △사회보장급여 이용 및 제공 기반 구축 △지역사회 민관협력 제고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지역사회보장 인프라 확충 등이다.
특히, 기존 어린이 체험공간 확충 사업을 아이조아센터 건립사업으로 전환해 사회보장 인프라를 강화했으며 주민자치 아카데미 운영사업은 충남도 직접 사업으로 변경되는 등 각 정책 전략의 구체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정비했다.
군은 지난달 말 제5기(2023~2026) 지역사회 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통해 이 같은 방향성을 제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라 지역 실정에 맞게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으로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이 수립된다.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금산군의회 보고를 거친 후 충남도에 제출됐으며 군은 계획에 따라 사업을 실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복지공동체 금산‘ 건설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변화하는 지역사회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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