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2025년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군민 모두 체감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

2025-01-22     최순철 기자

(금산=세종충청뉴스) 최순철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군청 상황실에서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장, 과장, 직속기관‧사업소장, 출연기관장 및 팀장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군정의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금산군 역점사업의 방향성과 세부 계획을 공유해 군정 비전을 실현과 성과 극대화를 이루고 군민과의 약속 이행으로 지역 발전을 가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군은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 비전 실현을 위해 20개 부서 534건의 신규・역점 등 추진한다.

주요 역점사업으로 △세계적 자랑거리가 될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확대 조성 △특색있는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금남초 한옥마을, 신혼‧청년 공공임대주택, 상리지구 뉴빌리지 사업) △축산악취 제거를 위한 농촌공간 정비사업 등 사업을 시행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해 정치・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금산군이 거둔 성과에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금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모든 부서가 협력해 구체적이고 실현할 수 있는 계획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는 금산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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