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참여하여 행복한 추억을 쌓는 하루 되어-
[논산계=세종충청뉴스]김형철 기자=충남 논산중학교(교장 이우열)는 지난 27일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축제인 ‘설송제’를 개최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각 반 교실·특별실 및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는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학생들이 기획하고 진행한 가운데 논산중 교육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교육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1부는 총 20여 개 체험 부스별로 특색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부스별 미션 수행 시 확인 도장을 받아 학부모회 주관으로 운영되는 설송제 매점의 다양한 간식을 먹을 수 있어서 학생들이 더욱 신나게 참여하였다.
2부에서는 행운권 추첨과 더불어 041 논산중 밴드부, 하늬울림 기타반, 합창, 댄스, 아름다운 손짓 수화동아리 공연, 연무여중 댄스팀의 우정 출연, 선생님의 트로트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선생님들의 출연은 큰 웃음과 함성을 이끌어냈다.
이우열 교장은 “틈틈이 준비하여 멋진 무대를 보여주고 즐기고 한마음으로 호응하는 우리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정말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다. 오늘의 이 뜨겁고 열정적인 에너지를 살려 더욱 변화하고 성장하는 멋진 우리 논산중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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