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세종충청뉴스) 신만재 기자 = 공주시는 7일 백제체육관에서 제10회 공주시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마을 체육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에 힘쓰는 공주시 이통장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정진석 국회의원, 박종환 전국이통장연합회 충청남도지부장과 이국현 공주시지회장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발전에 기여한 이통장에게 표창을 수여한 뒤 대형 제기차기와 고무신 투호 등 체육대회와 함께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하고 영예의 우승은 중학동이 차지했다.
최원철 시장은 “항상 주민 간 화합을 위해 봉사하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활동해 오신 이·통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민선8기의 새로운 시작과 함께 주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이 되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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